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국가어업지도선 무궁화10호는 전날 저녁 식사 후 심한 설사와 구토․복통 증사을 호소하고 거동이 불편한 응급환자 2명(52세 남, 48세 여)과 보호자 2명을 관리도 선착장에서 태우고 군산 소재 병원 응급실고 이송하여 치료 후 귀가한 것으로 밝혔다.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장(단장 정동기)은 ‘불법지도‧단속업무 뿐만 아니라 여름 휴가철 빈번히 발생하는 해상사고 및 낙도 지역 여행객 응급환자 후송 등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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