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2015 미래작가상’ 대학생 사진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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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0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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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박건희문화재단과 함께 ‘2015 미래작가상’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캐논 제공]


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디지털 이미징 기술 기업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하 캐논)은 박건희문화재단과 함께 ‘2015 미래작가상’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미래작가상’은 캐논과 박건희문화재단이 한국의 사진영상 분야를 이끌어 나갈 창의성과 잠재력을 지닌 대학생들을 선발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총 36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2015 미래작가상’에 선발된 3명의 수상자는 1인당 총 2000만원 상당의 지원을 받게 된다.

수상자들은 캐논의 전문가용 DSLR 카메라 ‘EOS 6D’와 ‘EF 24-105mm f/4L IS USM’ 렌즈를 지급받고, 심사위원회에서 추천한 전문 사진가에게 6개월 동안 일대 일 지도를 받게 된다. 이후 캐논이 운영하는 복합 문화 공간 ‘캐논플렉스’에서 전시회를 여는 것은 물론 작품집 발간을 통해 예비 작가로서 그 동안의 성장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번 미래작가상 공모전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 간 진행되며, 전공에 상관없이 국내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지원서와 함께 하나의 테마로 작업한 15매 내외 분량의 포트폴리오, 작가노트, 재학증명서를 박건희문화재단으로 직접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 접수하면 된다. 지원서는 박건희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수상자는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31일에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공식 홈페이지와 박건희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동환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사장은 "2007년에 시작해 올해로 9년째를 맞이한 미래작가상은 미래 사진작가를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사진 공모전이다“라며 ”전문 사진가를 꿈꾸는 인재 육성은 물론 나아가 한국 사진∙영상 문화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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