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토크 코리아 2015’ 응모작, 작년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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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0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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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박영국)과 외교부(장관 윤병세)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방송공사 월드(KBS World)가 주관한 ‘토크 토크 코리아(Talk Talk Korea) 2015’ 공모전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이 공모전에는 동남아시아와 남아메리카 국가들을 비롯해 중앙아메리카 카리브 해의 마르티니크, 앤티가 바부다와 같은 섬나라들이 참가했다.

이와 더불어 중동 국가 시리아, 리비아, 팔레스타인과 유럽, 아프리카의 국가들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143개국에서 1만5911개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는 작년의 143개국 7721건에 비해 두 배 이상 높은 수치이기도 하다.

작품들은 네티즌 투표를 포함해 내·외부 심사를 거쳐 사진, 동영상(일반, 아리랑), 웹툰, 캘리그래피, 엽서 6개 분야에서 총 226개(1등 6개, 2등 12개, 3등 62개, 4등 146개) 수상작으로 선정된다.

분야별 1등 수상자 6명은 오는 10월, 4박 5일 일정으로 한국에 초청되어 한국문화 체험의 기회를 얻게 된다.

심사결과는 11일 코리아넷(www.korea.net)과 한국방송공사 월드(KBS World), 누리집(kbsworld.kbs.co.kr)을 통해 발표되며, 수상작도 감상할 수 있다.

‘토크 토크 코리아’는 외국인의 시각으로 바라본 한국의 이미지를 한국 홍보 콘텐츠 제작에 반영하기 위해 개최하는 글로벌 콘텐츠 공모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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