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우수 중소기업들의 새로운 아이디어 상품을 선보이며 18회째 개최를 앞두고 있는 G-FAIR KOREA는 '생활의 모든 제품을 담다'를 올해의 슬로건으로 정하고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히트 상품들의 참가를 확정지었다.
우선 TV홈쇼핑 판매 500억원을 기록한 인기상품, 적외선 그릴 ‘자이글’이 일찌감치 전시회 참가신청을 마쳤으며 연이은 완판 신화를 기록하며 편안한 수면을 유도하고 있는 ‘가누다 베개’도 참가를 확정했다.
이외에도 구강 건강을 지켜주는 ‘아쿠아픽 구강 세정기’, 칼집이 나지 않는 ‘진한공업 도마’, 유아들의 안전과 건강을 생각하는 ‘제이제이컴퍼니 친환경 유아용매트’ 등 우수한 제품들을 참관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이외에도 행사기간 내내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행사가 준비되어 있어 약 1만평 규모의 전시장을 둘러보는 데 남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우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우수상품시연회와 Young 아이디어제품 공모전이 추진되고 있으며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플로어컬링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대한민국 축구 해설가이자 올해 G-FAIR KOREA의 홍보대사인 송종국 선수의 팬 사인회, 애장품 경매, 축구 클리닉까지 준비되어 있어 어느 해보다도 즐겁고 알찬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참가기업에게는 국내 유명 홈쇼핑 및 대형마트 MD(구매담당자)는 물론 북미, 유럽, 중동 등 전 세계 480여 명의 해외바이어와 1대 1 매칭을 통해 우수 제품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경기중소기업센터 윤종일 대표이사는 “G-FAIR KOREA는 소비자와 판매자를 연결해 주는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 우수상품 전시회”라며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국내 우수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직접 보고, 체험하고, 선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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