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세종·대전·금산지사, 윤리경영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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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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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소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세종·대전·금산지사(지사장 이한경)는 익명 부패신고 채널인 레드휘슬 헬프라인 확대 시행을 통해 윤리경영 실천을 선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레드휘슬 헬프라인은 제보자의 익명성을 철저히 보장하는 시스템으로 제보자는 청탁, 금품수수 등 각종 비리와 비윤리적 행위에 대해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익명으로 제보할 수 있다. 제보내용은 실시간으로 감사실에 전송되며 감사담당자는 즉시 사실여부를 조사하고 조치 후 익명의 제보자에게 처리 결과를 알려준다.

이한경 지사장은 “전 직원이 스마트폰에 설치한 레드휘슬 헬프라인 시스템이 청렴의식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한 윤리경영 실천과 청렴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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