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 매킬로이, USPGA챔피언십 앞두고 “발목 상태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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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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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반 이틀간 올해 메이저대회 챔피언 스피스·존슨과 동반플레이

 

로리 매킬로이가 10일(현지시간) 연습라운드 때 발목이 괜찮다는 것을 보란듯이 뛰어서 이동하고 있다.
                                                                                                                   [사진=USA투데이 홈페이지]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시즌 마지막 메이저골프대회 USPGA챔피언십 출전을 앞두고 “골프를 하는데 발목 상태는 100%”라고 말했다.

11일 미국 골프닷컴에 따르면 매킬로이는 “다시 축구 경기를 할 정도는 아니지만, 이번 주 나에게 주어진 일을 하기에는 100%로 준비됐다”고 밝혔다.

매킬로이는 지난달 초 친구들과 축구를 하다가 왼 발목을 다쳐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오픈에 이어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까지 포기하고 한 달가량 쉬어야 했다.

매킬로이는 왼발에 보호대를 착용하고 칩샷과 퍼트 연습을 꾸준히 했다면서 쇼트 게임은 여전히 정교하다고 덧붙였다.

13일(현지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콜러의 휘슬링 스트레이츠에서 열리는 USPGA챔피언십에서 매킬로이는 초반 이틀간 세계랭킹 2위 조던 스피스(미국), 브리티시오픈 우승자 잭 존슨(미국)과 동반플레이한다. 매킬로이는 2012년과 2014년 이 대회 챔피언이고, 스피스는 올해 마스터스 골프토너먼트와 US오픈을 석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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