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 소녀시대’ 서현, 정체 숨기고 가로수길 활보…청청패션 위장술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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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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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온스타일 제공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소녀시대 서현이 정체를 숨긴 채 가로수길 나들이에 나선다. 11일 밤 9시 방송되는 온스타일 ‘채널 소녀시대’에서 ‘청청패션’으로 위장한 서현이 가로수길을 활보한 사연이 공개될 예정인 것.

오늘 방송에서는 소녀시대 서현이 정체를 숨긴 채 가로수길을 활보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특히 서현은 일반인들 사이에 자연스럽게 녹아 들기 위해 청남방, 청바지에 모자, 가발, 안경을 적절히 활용해 철저한 위장술을 선보여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또 가로수길의 수많은 시민들 중 단 한 명이라도 서현의 정체를 알아보면 가차 없이 방송이 종료된다는 규칙 때문에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과연 서현은 혼자 밥 먹기, 쇼핑하기, 사람들에게 부탁해 ‘인증샷’ 찍기 등의 여러 가지 미션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현은 제작진을 통해 “저도 TV에만 존재하는 사람은 아니기 때문에, 평범한 일상을 즐기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채널 서현'을 기획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는 후문이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채널 서현, 아이디어 좋다”, “서현 너무 예쁘고 귀엽다”, “엄청나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제가 사는 곳에도 한 번 와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채널 소녀시대’는 소녀시대 8인이 완전체로 출격하는 최초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멤버들은 각자 본인에게 가장 어울리는 컨셉, 또는 평소 다뤄보고 싶었던 분야를 주제로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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