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유산 등재 축하 ‘헬로 미스터 케이!’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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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2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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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일 오후 7시 익산예술의전당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축하하는 ‘헬로 미스터 케이!’ 공연이 광복절인 오는 15일 오후7시 전북 익산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이날 공연에는 박경철 익산시장을 비롯한 주요 기관장 및 시민 등 약 1,1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해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축하한다.
 

▲‘헬로 미스터 케이!’ 공연 포스터


익산예술의 전당은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 공모사업에 선정돼 이번 공연을 개최하게 됐다. 특히 한국 문화에 소외될 수 있는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근로자, 외국인 유학생, 광복 70주년을 맞아 광복회원 등을 초청해 세계문화유산등재를 기념하고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공연에는 한류문화를 이끌며 왕성하게 방송을 하고 있는 윤손하, 윤희석, 울랄라세션 등 6개 팀이 출연해 열띤 공연을 펼친다.

아리랑방송은 공연실황을 녹화해 전 세계 187개국에 송출하며 세계유산에 등재된 미륵사지와 왕궁리 백제유적지 홍보 동영상을 함께 방영해 익산을 전 세계에 알린다.

입장권은 금강방송과 인터파크에서 인터넷으로 예매(S석 2만원, A석 1만 5천원)와 호남문고와 원서점에서도 구입 가능하며, 7세 이상이면 관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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