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서열 1위 이범수의 100억 실체 드디어 공개! '휘둥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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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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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라스트']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서열 피라미드의 최종 포식자 이범수가 소유한 100억의 실체가 드디어 공개된다.

JTBC 금토미니시리즈 ‘라스트’(극본 한지훈, 연출 조남국)에서 지하세계를 제패한 서열 1위 곽흥삼(이범수)의 비밀금고가 그 웅장한 모습을 드러내는 것.

공개된 사진은 이번 주 방송의 한 장면으로 펜트하우스 내에 숨겨져 있던 현금들이 어마어마한 비주얼을 자랑해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곽흥삼에게 도달하는 돈이 1년에 100억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그 모습이 한 번도 공개되지 않았었다. 따라서 현금다발들이 블록처럼 쌓여있는 장관은 시선을 빼앗길 수밖에 없는 상황.

또한 부와 욕망이 집결된 금고를 보며 흡족한 표정을 짓는 곽흥삼에게서 명실상부 지하세계 1인자의 포스가 느껴지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곽흥삼이 1인자의 자리를 차지하고자 악전고투 하는 장태호(윤계상)에게 비밀금고의 정체를 공개할 것을 예고해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숙원사업을 위해 장태호의 비범한 두뇌가 필요한 이범수는 그에게 거부할 수 없는 흥미진진한 거래를 제안한다고 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이에 보기만 해도 압도되는 비밀금고의 모습과 그 속에서 두 사람이 긴밀히 주고받을 대화내용에 뜨거운 관심이 쏠릴 예정이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곽흥삼과 한중그룹 기획전략실장 강세훈(이용우) 사이의 비밀이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이 형제 사이라는 것은 물론 이들의 대화에서 두 사람만 아는 은밀한 작전을 꾸미고 있음을 예상할 수 있어 많은 이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JTBC 금토미니시리즈 ‘라스트’ 7회는 오는 14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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