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수해 자동차 특별지원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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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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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르노삼성자동차]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르노삼성자동차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수해를 입은 자동차에 대해 특별 지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국지성 폭우에 따른 침수 차 증가를 고려해 르노삼성차는 수해 차 고객에 대한 수리비 지원과 무상 견인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수해 차 특별 지원 캠페인은 전국 르노삼성차 직영 및 협력 서비스 센터에서 이뤄진다. 보험수리를 하는 고객에게는 자기부담금(면책금) 전액을 50만원 한도 내에서 제공하며 유상수리(비보험) 고객에게는 부품과 공임을 포함한 수리비를 30% 할인(최대 500만원 한도)해 준다.

또 보험사에서 보상하는 자동차 금액을 초과하는 수리비에 대해서는 르노삼성자동차의 ‘내 차 사랑 수리비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르노삼성차 AS 브랜드인 오토 솔루션이 제공하는 평생견인서비스를 이용하면 가장 가까운 서비스 센터로 무상 견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내 차 사랑 수리비지원 프로그램 문의나 무상견인 서비스 신청은 르노삼성차 엔젤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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