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 국민 MC 유재석에게 공개 프러포즈…"짝사랑 했었다"

[사진=추자현 방송화면 캡쳐]

아주경제 이연주 기자 =배우 추자현이 과거 유재석에게 공개 프러포즈한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추자현은 지난 2010년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과거 유재석을 좋아했던 사실을 공개했다.

추자현은 "유재석을 짝사랑하고 있던 시절 그가 진행하던 프로그램에 출연했다"며 설렜던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추자현은 "함께 출연한 윤은혜가 공개적으로 유재석을 좋아한다고 고백해 질투가 났다. 윤은혜에게 밀리면 안 되겠다 싶어 나도 공개 프러포즈를 했다"고 설명했다.

추자현은 현재 중국에서 회당 1억 원의 출연료를 받으며 최고의 배우로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