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스, 임원용 신제품 모피어스·수프레모 출시

[사진제공=코아스]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코아스가 임원용 가구 모피어스 시리즈와 수프레모 시리즈를 출시했다.

모피어스 시리즈는 기존 임원용 가구의 무거운 이미지를 탈피해 상대적으로 캐주얼한 느낌을 주며, 개방적인 공간감과 세련된 디자인이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구현한다. 각종 수납장 문은 별도의 손잡이가 필요 없는 푸시 오픈 도어를 적용했다. 하부는 폴리싱 마감한 슬림한 디자인의 알루미늄 풋을 적용했다.

모든 상판 모서리는 45˚ 커팅 마감해 디자인적 완성도를 높였으며, 데스크 전면부에 적용되는 아이보리 색상의 가죽 마감 가림판, 데스크 컨트롤 박스의 대리석 커버 등으로 임원을 위한 품격을 더했다.

데스크는 서랍 부착형, 서랍 및 크레덴자 부착형 등 다양한 구성으로 공간 형태와 사용자 니즈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서랍은 닫을 때 일정 구간부터 자동으로 닫히는 댐핑 레일을 적용했다.

수프레모 시리즈는 전반적으로 무게감 있고 클래식한 느낌의 색상과 디자인에 유리, 알루미늄 등의 소재를 부분적으로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한 고품격 임원용 가구 시리즈다. 데스크 전면부는 브론즈 컬러의 강화 유리 가림판을 적용해 답답한 느낌은 줄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구현했다. 유리도어 프레임과 수납장 손잡이, 데스크 및 회의테이블 측판에는 실버 계열의 포인트 컬러를 적용해 한층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모피어스와 마찬가지로 데스크는 서랍과 측판, 크레덴자가 조합된 하부 형태에 따라 다양하게 구성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더욱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확장된 수납공간을 구현하는 상부장도 적용할 수 있다. 상부장은 도어 개폐 시 받는 압력을 조절해주는 플랩 힌지를 적용해 도어의 움직임이 부드럽고, 갑작스러운 도어 개폐로 인한 안전사고와 파손을 방지한다.

특히, 두 시리즈는 최근 국내 대기업 수 곳과 계약을 체결해 납품이 진행되는 등 출시 초부터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노재근 코아스 회장은 "수프레모와 모피어스는 완성도 높은 디자인과 실용성, 다양한 제품 구성을 통해 임원의 품격에 맞는 특별한 공간을 구현하는 제품"이라며 "시리즈별 특화된 매력으로 차별화된 공간과 솔루션을 원하는 다양한 고객의 요구에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