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나사회공헌재단, 베이비부머 세대 위한 '2015 전성기캠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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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2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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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봉성 시그나사회공헌재단 이사장(둘째줄 가운데)이 '2015 전성기캠프' 참여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라이나생명]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홍봉성 시그나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이 지난 11일 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한 '2015 전성기캠프'에 직접 봉사자로 참여했다. 라이나생명이 설립한 시그나사회공헌재단은 지난 6월 시니어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2015전성기캠프'를 출범, 매주 2~3회씩 50~65세 베이비부머 세대를 초청해 1박2일 힐링여행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전성기캠프의 참가자는 서울시 복지건강본부 보건의료정책과, 노사발전재단, 서울시인생이모작지원센터 등과 함께 협력해 모집하고 있으며, 오는 11월까지 총 40여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캠프는 스스로를 돌아볼 겨를 없이 바쁘게 인생을 살아온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삶의 의미와 희망을 되새기고, 스스로의 가치를 재발견해 활기찬 인생 2막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전성기캠프의 프로그램은 ‘현재의 나를 인정하고 지금의 행복 즐기기’, ‘소중한 과거 추억여행’, ‘더 나은 나의 미래 인생 그리기’라는 큰 주제에 맞춰 난타공연 등으로 짜여져 있다.

홍봉성 이사장은 "봉사한다는 기분이 아닌 동시대를 함께 살아 온 친구들을 오랜만에 만나 여행 온 것처럼 즐거웠고, 캠프를 통해 신나게 웃으며 자신감을 얻었다는 참가자분들께 오히려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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