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용자들은 경남은행의 출금계좌를 ‘페이나우’ 결제 수단으로 미리 등록해두면, 10만여 개의 온라인과 모바일 가맹점에서 계좌번호 입력 없이 자체 로그인 인증만으로 간편하게 계좌이체 결제가 가능하다. 공인인증서는 물론 보안카드도 없어도 된다.
총 5개 은행의 계좌이체 결제가 가능한 ‘페이나우’는 국내 간편결제 서비스 가운데 가장 많은 은행의 계좌이체를 제공하고 있으며, 신한·KB국민·NH농협·BC·삼성·하나·현대·롯데카드 등 8개 카드사의 간편결제를 포함한 다양한 결제 수단을 제공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손종우 e-Biz사업담당은 “이번 경남은행 계좌이체 서비스 오픈에 이어지역 은행 등 더 다양한 은행과 제휴를 통해 이용자 편의성을 확대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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