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CJ푸드빌 제일제면소 부산 진출… 비수도권 첫 매장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8-13 10:4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제일제면소 부산 센텀시티 홈플러스점 15일 오픈

  • 매장에서 직접 만든 면으로 다양한 한국식 면요리 선보여

[사진=CJ푸드빌 제공]


아주경제 조가연 기자 =CJ푸드빌의 면 전문점 제일제면소가 부산에 진출한다. 비수도권으로는 첫 매장으로, CJ푸드빌은 매장 확장에 대한 고객 요구가 높은만큼 센텀시티 홈플러스점 오픈을 계기로 신규 입지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오는 15일 개장하는 제일제면소 센텀시티 홈플러스점은 제일제면소의 13번째 매장으로 총 86석 규모다. 비빔, 잔치, 쟁반, 동치미 등 면 요리와 함께 튀김, 수제 주먹밥, 전골류 등 일품요리도 선보인다. 특히 매장에서 직접 만든 칼국수면과 우동면은 24시간 이상 숙성한 반죽으로 면을 뽑아 대형 가마에 삶아낸다.

16석 규모의 회전식 샤브샤브 코너도 갖췄다. 회전식 샤브샤브는 회전 푸드레일 위를 돌아가는 메뉴 중 원하는 것을 골라 육수가 담긴 개인용 냄비에 각자 익혀먹는 방식이다. 

제일제면소는 CJ그룹이 1958년 자체 개발한 설비로 제분공장을 세운 뒤 밀가루와 면에 대한 노하우를 담고 있다. 간편식으로 여겼던 면을 하나의 ‘요리’로 제안하며 한국식 프리미엄 면 전문점 시장을 창출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제일제면소가 ‘줄 서 먹는 집’이 된 이유는 맛과 함께 밀가루 포대가 쌓인 제면실, 대형 가마솥에 면을 삶는 분위기 등이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기 때문”이라며 “부산 외에도 대도시 주요상권 입지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