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주원이 용팔이 촬영 중 쪽잠을 자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7일 주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잠이 확 깸. 감사합니다. 끝까지 힘내겠습니다. 마지막에 태희누나 서 있는 모습보니 너무너무 좋아요~ 내가 속이 시원함. #sbs #수목 #10시 #용팔이 담주도 용팔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주원은 촬영장에 있는 수술대 위에 누워 잠을 자고 있다. 특히 긴 기럭지 때문에 쭈구리고 있어 보는 이들을 안쓰럽게 했다.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 '잠자는 숲속의 마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스펙터클 멜로드라마인 '용팔이'는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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