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졸업이다' 울산대 학위수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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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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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 제42회 후기 학위수여식이 13일 울산대 해송홀에서 오연천 총장과 졸업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학사 609명, 석사 277명, 박사 48명 등 934명이 학위를 받았다. [사진=울산대 제공]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울산대는 13일 오전 11시 교내 해송홀에서 졸업생과 학부모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42회 후기 학위수역식'을 개최했다.

이날 7개 학기 만에 학위를 받는 조기졸업자 9명 등 609명이 학사 학위를, 277명은 석사, 48명은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들 가운데 외국인 학생은 학사 6명, 석사 7명, 박사 12명 등 모두 25명이었다.

이로써 울산대는 개교 이래 학사 7만 6080명, 석사 1만 697명, 박사 1475명 등 모두 8만 8252명을 배출했다.

오연천 총장은 졸업식사를 통해 "지난 4년간 쌓은 지식과 지혜를 통해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꿈을 이룬 오늘을 자축하기보다는 미래의 꿈을 키워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불확실한 미래를 살아감에 있어 어떠한 난관에도 굴하지 않고 헤쳐 나아가는 것이 우리 삶의 여정이다"며 "無(무)에서 有(유)를 창조한 아산 정주영 설립자의 정신을 잊지 말고 끊임없이 정진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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