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큰이폰' 갤럭시S6 엣지플러스, '엣지UX'로 감성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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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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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새로운 '앱스 엣지'와 개선된 '피플 엣지'기능으로 엣지 사용성 확대

갤럭시S6 엣지플러스[삼성전자 제공]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링컨센터 앨리스툴리홀에서 '갤럭시 언팩 2015' 행사를 통해 전세계에 공개된 '갤럭시S6 엣지플러스'는 갤럭시S6 고유의 독창적이고 아름다운 디자인에 '대화면'이 특징이다. 화이트 펄, 블랙 사파이어, 골드 플래티넘, 실버 티타늄의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32GB와 64GB 2가지 메모리 용량으로 선보여진다.

갤럭시S6 엣지플러스는 듀얼 엣지의 5.7형 쿼드 HD(2560x1440)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전작보다 더욱 얇아진 2.0mm의 초슬림 베젤로 보다 몰입감 있는 멀티미디어 경험을 제공한다.

◇ 엣지 UX로 감성을 더하다

갤럭시S6 엣지를 통해 처음 소개된 엣지 UX는 갤럭시S6 엣지플러스에서 더욱 새로워 졌다.

갤럭시S6 엣지플러스는 엣지 디스플레이에 즐겨 찾는 애플리케이션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해주는 '앱스 엣지' 기능을 추가해 사용성을 강화했다.

또한 자주 연락하는 사람들에게 엣지 디스플레이에서 간편하게 전화, 문자, 이메일 등을 보낼 수 있었던 '피플 엣지' 기능에 손글씨, 사진, 노크 등을 주고 받을 수 있는 감성 기능도 추가했다.

◇ 기본에 충실하다

갤럭시S6 엣지플러스는 이날 함께 공개된 '갤럭시노트5'와 더불어 디스플레이, 카메라, 배터리, 오디오 등 스마트폰의 핵심 기능을 현존 최고의 기술로 구현해 최상의 성능과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

5.7형 쿼드 HD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1600만 고화소 후면 카메라는 흔들림 없이 선명하고 또렷한 영상을 촬영할 수 있게 해주며, 여러 편의 영상을 하나의 화면에 합치는 '동영상 콜라주' 등 동영상과 사진에 다양한 효과를 주고 편집하는 기능도 선보인다.

자신이 스마트폰으로 촬영하고 있는 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친구나 자신이 지정한 지인들에게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는 '라이브 방송' 기능이 추가됐다.

초대받은 지인들은 누구나 자신의 스마트폰, 태블릿, 컴퓨터, 스마트TV 등을 통해 생중계 영상을 볼 수 있다.

◇ 더욱 빨라진 무선 충전

갤럭시S6 엣지플러스는 고속 유무선 충전 기능을 내장해 보다 빠르고 간편한 충전 경험을 제공한다. 전 세계에서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무선 충전 표준인 WPC(Wireless Power Consortium)와 PMA(Power Matters Alliance) 인증을 모두 지원한다.

약 90분 정도면 유선 충전이 완료되고 삼성전자가 새롭게 출시하는 무선 충전기를 이용할 경우 무선 충전도 120분 정도로 이전보다 더 빠르게 완료된다.

갤럭시S6 엣지플러스는 스마트 기기간 연결을 자유롭게 해주는 '사이드싱크' 기능도 지원한다.

갤럭시S6 엣지플러스를 같은 와이파이에 접속돼 있는 자신의 PC나 태블릿에 쉽게 연결해 스마트폰으로 들어오는 전화, 메시지, SNS 등 다양한 알림을 PC나 태블릿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파일과 데이터를 드래그 앤 드롭(Drag and Drop)으로 기기간 쉽고 빠르게 공유할 수 있다.

◇ 삼성페이로 더욱 편리하게

갤럭시S6 엣지플러스는 간편한 사용성과 보다 강화된 보안성을 갖춘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 페이'를 지원한다.

삼성 페이는 모바일 보안 플랫폼 삼성 녹스, 지문 인증, 일회성 토큰 등으로 보호되어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제공하며 MST(마그네틱 보안 전송) 방식과 NFC(근거리무선통신) 방식을 모두 지원해 기존 카드 결제기를 보유하고 있는 많은 매장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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