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가요제 2015] 박명수의 스페셜 무대 "EDM 세계에 온 걸 환영해"

[사진=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무한도전 가요제 2015' 박명수가 스페셜 무대를 꾸며 환호를 받았다. 

'2015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가 오늘 오후 8시 강원 평창 동계올림픽 스키점프 경기장 내 알펜시아 리조트 스키점프대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본공연에 앞서 스페셜 무대가 꾸며졌다.

박명수는 "오늘 이 무대를 위해 제가 다 만들었습니다. EDM의 세계로 어서 오세요"라는 말과 함께 멋진 공연으로 관객들의 흥을 돋았다. 장비를 무대 위에 올라 점검하는 프로답지 못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흘러나오는 흥겨운 리듬에 객선은 열광의 도가니로 변했다.

공연을 30분 가량 앞둔 지금도 관객들은 끊임없이 입장하고 있으며, 객석은 거의 다 메워진 상황이다.

한편 이날 녹화되는 '2015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는 오는 22일, 29일에 방영되며, 가요제 음원이 수록된 앨범의 수익금 전액은 불우이웃돕기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