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김정훈, 별명 “서울대 원반"...'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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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3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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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해피투게더']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해피투게더’ 김정훈이 서울대 원반으로 불렸던 사연을 털어놓아 눈길을 끌고 있다.

13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여름 스페셜 야간매점 ‘백투더스쿨 특집’으로 꾸며져 연예계의 숨겨진 ‘뇌섹남녀’ 안내상-우현-김정훈-황석정-김성경이 출연해, 추억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교복미팅’ 콘셉트로 유쾌한 입담을 뽐낸다.

이날 김정훈은 변함없는 꽃 미모를 자랑하며 “사실 서울대 재학시절 별명이 원반”이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MC 및 게스트들이 그 이유를 묻자 김정훈은 “원빈을 반절 닮았다고 해서 원반이다”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덧붙여 김정훈은 “여자 동기들이랑 셋이서 길을 가는데 내 뒷모습을 보고 남자분께서 말을 건 적도 있다”면서 완벽했던 과거의 ‘꽃 미모’를 인증했다.

한편 김정훈은 자신의 연기 스승이 안내상이라고 밝히며 깜짝 인연을 공개했다. 그는 “안내상이 운동하지 말고, 술 많이 마시라고 조언했다”면서 “그대로 실천했더니 몸이 불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해피투게더3’ 여름스페셜 야간매점 ‘백투더스쿨 특집’은 13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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