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가요제 2015] 유재석·박진영 '아임 쏘 섹시' 댄스 삼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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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3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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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멤버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광희가 출연하는 '2015 무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가 13일 오후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대 앞 무대에서 열렸다. '댄싱 게놈'(유재석, JYP)팀 이 영동고속도로 가요제 공연곡 'I'm so sexy'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강원도 평창=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무한도전 가요제 2015' 유재석이 댄스에 맺힌 한을 원없이 풀었다.

13일 오후 8시 강원 평창 동계올림픽 스키점프 경기장 내 알펜시아 리조트 스키점프대에서는 '2015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가 개최됐다.

화려한 꽃무늬 셔츠와 원색의 바지를 입고, 선글라스까지 착용한 '댄싱 게놈' 박진영과 유재석은 '아임 쏘 섹시(I’m So Sexy)'무대를 열정적으로 꾸며 환호를 받았다.

'아임 쏘 섹시'는 재즈적 요소를 펑크에 결합시킨 재즈 펑크곡으로 유재석의 댄스에 맺힌 한을 원없이 풀 수 있는 곡이다. 실제로 3분 27초 동안 유재석과 박진영은 멋진 춤사위와 함께 섹시한 무대를 선사했다.

한편 이날 촬영된 '2015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는 오는 22일, 29일에 방영되며, 가요제 음원이 수록된 앨범의 수익금 전액은 불우이웃돕기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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