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주원, 채정안과 술 마시고 호텔방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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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3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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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용팔이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주원과 채정안이 호텔방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13일 방송된 SBS '용팔이'에서는 채영(채정안 분)과 태현(주원)이 호텔방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태현은 혼자 술을 마시다 채영을 만났고, 둘이 술을 먹다 만취해 호텔에 갔다. 다음날 태현은 병원에서 오는 전화를 받고 일어났고 병원의 VIP방에서 채영과 마주쳤다.

이 과장은 "우리 회장 사모님이다"고 소개했고 이에 태현은 움찔 놀랐다. 이후 두 사람의 사진은 회장에게 보고됐고 태현은 채영에게 지난밤 일은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한편 '용팔이'는 장소불문, 환자불문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 잠자는 숲속의 마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스펙터클 멜로드라마로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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