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강민혁, 김우빈과 다정한 통화… '절친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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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5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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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나 혼자 산다’ 강민혁이 김우빈과의 통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강민혁의 싱글 라이프가 그려졌다.

이날 고양이 밥 주기를 마친 강민혁은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었다. 강민혁은 상대방에게 “어떻게 전화를 바로 받네요”라며 신기해했다.

상대는 강민혁과 드라마 ‘상속자들’에서 호흡을 맞춘 김우빈이었다. 그는 “네가 전화할 것 같아서 휴대폰 붙잡고 있었다”며 너스레를 떨었고 이에 강민혁은 “그런 멘트가 쉽게 나오네요”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강민혁은 본론으로 들어가 “형이 농구를 좀 하신다면서요”라고 말을 꺼내자 김우빈은 “농구? 룰도 모른다”고 뜻밖의 대답을 해 폭소케 했다.

이유를 묻는 김우빈에게 강민혁은 “아이돌 육상 대회에서 농구 대회를 나가야 해서 물어보려고 전화했었죠”라고 민망해하며 "조만간 봐요"라고 인사했고, 이에 김우빈은 “내가 전화할게. 밥 챙겨 먹어라”고 말해 다정한 모습을 보여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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