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5' 삼성 비밀병기 나왔다… 노트냐 엣지냐 소비자 선택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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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5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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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장 기대되는 삼성전자의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 엣지 플러스'가 공개됐다.

삼성전자는 오는 13일(현지시간) 경쟁사 애플의 텃밭인 미국 뉴욕 링컨센터 앨리스툴리홀에서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 엣지 플러스' 를 공개했다.

이번 신제품을 기존보다 빠르게 선보이는 이유는 급성장하고 있는 패블릿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갤럭시 노트5' 스펙을 살펴보면 5.7인치 QHD(2560X1440) 화면에 엑시노스 7422 프로세서, 4GB 램 등을 탑재했고 뒷면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해 손에 쥐었을 때 밀착력을 높였다. 또한 스마트폰이 꺼진 상태에서 S펜을 꺼내면 메모장이 뜨도록 하는 기능을 선보였다.

갤럭시S6 엣지 플러스'는 5.7인치 크기에 2560X1440 해상도를 지원하며, 양쪽 테두리에 곡면 스크린을 사용해 동영상을 감상할 때 사용자들의 몰입감을 극대화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한편, 해외 주요 외신에 따르면 9월 9일. 애플이 미디어 행사를 열고 아이폰6S.아이폰6S 플러스를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많은 수요로 물량 납품에 차질을 빚고 있어 기존 9일보다 일주일 가량 지연된
18일쯤 아이폰6S를 선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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