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에는 최성 고양시장과 관계부서 실․국․소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해 2014 을지연습 시 도출된 문제점과 조치사항을 점검하고 2015 을지연습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국가 비상 상황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2015 위기관리연습 기간 중 경기도와 31개 시․군이 동시에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해 대국민 안보의식을 고취했다.
시는 을지연습 기간 중 100만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재난대비 종합훈련을 실시한다. 오는 17일에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등 전염병 확산을 교훈으로 홍콩독감과 같은 감염병 발생 대비 위기관리 대응훈련을 실시한다.
한편, 고양시는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각종 재난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사이버 재난종합상황실을 구축 이번 을지연습 기간중 시범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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