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집' 최초 국내 여행…학구열 불 타는 기욤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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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6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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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15일 방송된 JTBC 프로그램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이하 '내친구집') 친구들이 최초로 국내 여행을 떠났다.

이번 여행에 함께 한 새 친구는 전현무와 블레어 윌리엄스. 그리고 유홍준 교수와 함께 유세윤, 기욤 패트리, 알베르토 몬디, 장위안, 다니엘 린데만, 타일러 라쉬는 1500년 전 백제로 과거 여행길에 나섰다.

친구들은 유홍준 교수에게 쭌이 형이라는 애칭을 부르며 거리감 없이 함께 여행을 시작했다. 친구들은 지하철역 이름, 호텔 이름 등으로 신라, 고구려, 조선 등에 대해서는 알지만 백제는 잘 모르고 있었기 때문에 쭌이 형의 역사 강의를 들으며 백제로 빠져드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유홍준 교수의 퀴즈를 풀어나가며 백제의 흔적을 찾아가기 시작했다. 친구들은 이전 어느 여행보다도 학구열에 불타오른 모습을 보였다. 특히 기욤은 적극적으로 질문을 하고 끊임없이 아이 콘택트를 하며 유홍준 교수의 수제자 발표에 내심 기대하는 모습으로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는 매주 토요일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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