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 '어벤져스2'넘어 2015년 최고 흥행작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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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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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암살' 포스터]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영화 '암살'이 '어벤져스 2'를 넘어 2015년 최고 흥행영화로 등극했다.

16일 투자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암살'은 이날 오전11시 15분 1050만 관객을 동원해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1049만명)을 제치고 올해 개봉한 영화 중 최고 흥행 기록을 세웠다.

'암살'은 상반기 외화 강세로 침체돼 있던 한국영화 반격을 알린 영화. 1933년 중국 상하이에서 조선 경성으로 친일파를 처단하기 위해 넘어온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다뤘다. 광복 70주년인 지난 15일 천만 관객을 동원했다.

'암살'은 올해 한국영화 최고 예매율(54%)과 최고 오프닝 스코어(47만 7600명)는 물론, 역대 한국영화 작품별 일일 최다 관객수 2위(95만 639명), 역대 한국영화 주말 박스오피스 2위(244만 3171명) 등 신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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