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총리, 34년 만에 UAE 정상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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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6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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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클릭아트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16일(현지시간) 오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 도착해 정상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인도 총리가 UAE를 찾은 것은 1981년 인디라 간디 총리 이후 34년만이다.

와병중인 셰이크 칼리파 빈자예드 알나흐얀 UAE 대통령을 지난해 1월부터 대신하고 있는 셰이크 모하마드 빈자예드 알나흐얀 UAE 아부다비 왕세자는 공항에 나가 직접
모디 총리를 영접했다.

두 정상은 양국 간 투자 활성화와 협력 확대, 테러리즘 공동 대처 방안을 논의한다.

모디 총리는 셰이크 모하마드 빈라시드 알막툼 두바이 지도자 겸 UAE 총리와도 만난 뒤 UAE에서 가장 큰 규모의 셰이크 자예드 모스크(이슬람 사원)를 방문할 예정이다.

지난해 양국 교역은 600억달러를 기록했으며 인도는 중국과 미국에 이어 UAE의 세 번째로 큰 무역 상대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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