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명)이 15일 광복 70주년 기념 연합 행사 ‘청소년이 자유를 외치다! [만 세!]’프로그램을 성황리 마쳤다.
지난 12∼15일 3박 4일간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남한강 일대 150km 종주·전국 8도로 떠난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탐험활동 참가자 청소년들은 힘든 여정 속에서도 광복 70주년 기념 연합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야탑역 광장에 모두 집결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청소년들은 야탑역 광장에서 성남시청까지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며 거리퍼레이드를 진행했다.
시청에서는 청소년 공연, 광복 70주년 기념 체험 및 캠페인 부스, 모든 청소년들이 하나가 되는 플래시몹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탐험활동에 참가한 청소년은 “정말 이렇게 힘들고 어려운 여정일 줄은 상상도 못했지만, 힘든 시간을 극복한 나 자신을 칭찬해 주고 싶고, 광복 70주년을 기념한 행사에 참가하게 되어 더욱 보람된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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