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과 신뢰의 의정부성모병원 탈장클리닉, 복강경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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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7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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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성모병원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연간 150례 이상의 탈장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대장항문외과 이재임 교수의 복강경 탈장 수술은 국내 복강경 서혜부 탈장 교정술 도입의 초창기인 2007년부터 복강경 탈장 교정술을 시행하여 왔으며, 2012년도부터는 단일공 복강경 탈장 교정술을 시행 하여 탈장 환자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여주고있다.

또한 성모병원은 절개부 탈장 수술 시, 환자의 환부에 큰 절개를 하지 않고 시술하는 복강경 수술을 통하여 상처를 최소화 함으로써 내원 환자들이 수술 후 빠른 시간 내에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복강경 수술은

복부를 절개하지 않고 복강경 장비(카메라 부착)를 통해 작은 구멍을 1개 내어 수술하는 방법(단일공 복강경수술)이다.

하나의 구멍을 통해 카메라를 이용하는 특수 수술로 고도의 숙련된 기술이 요구되며 수술 받은 환우의 만족도가 높다.

절개 부위가 작아 흉터가 적으며 출혈도 적어 수술 후 퇴원, 회복이 빠릅니다.

또한 수술 후 통증도 훨씬 적고 건강보험이 적용되어 직장생활을 하는 환우들에게 적합하다.

◆탈장클리닉 복강경 수술을 받는 복벽 탈장.

-복벽 탈장이란?

복근의 약한 부분 혹은 결손부를 통해 지방조직이나 장 등의 복강내 장기들이 밀려나오는 것을 의미한다.

전복벽에 가장 흔하게 생기는데, 특히 약하다고 생각되는 부위인 서혜부, 대퇴부, 배꼽 부위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이중 복벽 탈장의 대부분인, 전체 탈장의 약 75%가 서혜부에서 발생한다.

-탈장이 생기는 원인

출생 시 혹은 후천적으로 발생한 복벽의 결손이나 약해진 부분에 발생하며, 나이가 들면서 복벽의 약화가 심해지거나, 상해 부위나 이전 수술 절개선 등 복벽이 더 약해지는 부위에 증상이 발생하게 된다.

이렇게 약한 부분에 압력이 가해지면 탈장을 악화시키게 된다.

-탈장의 증상

탈장부가 눈에 뛸 정도로 불룩해지기도 하고, 통증이나 불편감이 유발되기도 하는데 이런 증상들이 장시간 서있거나, 배뇨, 배변 시 혹은 무거운 물건을 드는 경우 등 복압이 높아지는 상태에서 더욱 심해진다

-탈장의 예방

가능한 지속적으로 복압이 높아지는 위험요소들을 없애주는 것이 탈장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며, 탈장이 발생하였을 경우 가능한 조기에 수술을 받아 탈장의 범위가 커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탈장클리닉 예약

본원 홈페이지 인터넷 예약은 본 병원에 처음 진료를 받으시는 분은 대장항문외과 이재임 교수에게 진료 예약이 가능하다.

전화예약은 외래 031-820-3056로 연락 가능합니다. 병원대표전화 1661-7500을 통해서 그외 모든 상담, 예약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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