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200 신규편입 종목, 언제 사야 더 이득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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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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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세구 기자 k39@aju]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코스피200지수에 새로 편입되는 종목 구매는 실제 지수에 편입되는 날인 정기변경일보다 편입 발표날 직후가 유리한 것으로 밝혀졌다.

17일 한국거래소는 최근 4년간 코스피200 구성종목 정기 변경일마다 새로 편입된 종목의 주가 흐름의 조사한 결과, 변경 종목 발표일 직후 일주일동안의 신규편입 종목들의 평균 주가수익률이 발표 직후보다 낮았다고 밝혔다.

코스피200 신규 종목들의 평균 주가수익률은 발표일 이후 1주일간 시장대비 평균 3.05%포인트 초과 수익을 보였다.

반대로 정기변경일 이후 1주일간은 새로 편입된 종목들의 평균 주가수익률이 발표 직후보다 1.21%포인트 낮았다.

실제 편입이 이뤄지는 날보다 편입을 한다는 소식이 코스피200 신규편입 종목의 거래량과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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