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모금회, 5개 기관과 연합모금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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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7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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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안정선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장, 하종원 한국장기기증원 이사장, 전병노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이사장, 김주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전욱 한림화상재단 운영위원장, 임성현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장(왼쪽부터)이 연합모금 협액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7일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한국아동청소년그룹협의회·한국장기기증원·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한림화상재단과 ‘2015년도 연합모금’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연합모금은 공동모금회가 공모로 파트너 기관을 선정·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작됐다. ‘100일의 모금축제, 함께하는 다섯손가락’이라는 슬로건 아래 올 12월까지 진행된다.

공동모금회는 각 기관에 연합모금을 컨설팅하고, 기관이 모금목표액의 50% 이상 달성하면 사업비를 추가로 지원한다. 파트너 기관은 모금계획을 수립해 공동모금회와 100일간 집중모금을 펼친다.

모금목표액은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2억원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1억원 △한국장기기증원 1억5000만원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5000만원 △한림화상재단 3000만원 등 모두 5억3000만원이다.

김주현 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은 “연합모금 목표가 모두 달성돼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고, 모금을 진행하기 어려운 기관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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