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연주 기자 =가수 겸 배우 강지영이 영화 '암살교실'을 통해 파격 변신했다.
일본 영화 '암살교실'에서 금발의 여교사 일리나 옐라비치 역을 맡은 강지영은 이전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파격 변신을 시도한 역할로 많은 이들의 기대를 사고 있다.
특히 영화 스틸컷이 화제다. 사진 속 강지영은 금발머리에 볼륨이 돋보이도록 몸에 밀착된 의상을 입어 눈길을 끌었다.
스틸컷을 본 네티즌들은 "강지영, 파격적이다", "강지영, 정말 기대된다", "강지영, 섹시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지영은 지난 2014년 그룹 카라에서 학업과 연기를 이유로 탈퇴했다. 이후 일본으로 건너간 강지영은 일본의 한 대형 기획사와 계약을 체결했다.
강지영은 일본에서 연기자로 활동을 시작했다. 최근 TV아사히 드라마 '민왕'을 통해 첫 일본인 역할에 도전했으며 '암살교실'에서는 금발 여교사로 파격 변신해 섹시하고 성숙해진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암살교실'은 오는2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