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오 나의 귀신님 14회' 김슬기 박보영 "여동생 사건, 임주환과 연관" 조정석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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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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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방송화면캡처/ 사진 클릭하면 영상 이동]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김슬기 박보영이 여동생 사건에 대해 언급하자 조정석이 충격을 받았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14회에 나봉선(박보영)과 신순애(김슬기)는 강선우(조정석)의 레스토랑을 찾아갔다. 

나봉선 고백 끝에 강선우와 직접 마주하게 된 신순애는 "네가 말씀 드려. 일단"이라며 나봉선을 대신해 강선우 여동생 강은희 사고에 대해 언급한다. 

나봉선은 "은희씨 뻉소니 사건에 최성재(임주환) 경장이 연관되어 있을수도 있대요"라고 입을 열었고, 놀란 강선우는 "그게 무슨 소리야. 매제가 은희 사건에 왜"라며 놀란다. 

이어 나봉선은 "한진구(김성범) 경장님 사고도 어쩌면 사고가 아닐수도 있어요. 최경장님이 은희씨 뺑소니 사건을 은폐하려고 한 정황을 한 경장님이 포착해 조사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 말에 강선우는 한 경장과 나눈 대화를 떠올렸다. 당시 한 경장이 "은희씨 뺑소니건에 대한 얘기인데 최경장한테는 나 만난다는 얘기 절대하지 마라. 절대로"라고 강조한 말과 화장실에서 우연히 휘파람을 불고 손을 씻는 최성재의 모습을 떠올리며 충격에 휩싸인다. 

신순애 죽음 역시 최성재와 연관되어 있는것 같다는 나봉선 말에 혼란스러운 강선우는 "이게 무슨… 매제가 왜"라고 말했고, 신순애는 그걸 알아보기 위해 최성재에게 있던 다이어리를 찾아달라고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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