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 2Q 영업익 399억원… 전년比 18.8%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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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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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현대엘리베이터는 17일 지난 2분기 매출액 3505억원, 영업이익 39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7.8%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18.8%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6534억원, 영업이익은 6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1%, 31.7% 증가했다.

상반기 매출 유형별로는 승강기, 물류 시스템 등 '제품 판매' 부문이 5392억원으로 전년 동기(5070억원) 대비 6.3% 증가했다.

특히 무선인터넷 기반의 24시간 원격유지관리 서비스 'HRTS'(Hyundai Real Time Service) 등을 앞세운 유지보수 서비스 부문이 1138억원으로 전년 동기(967억원) 대비 17.7% 증가해 성장세를 이어갔다.

지속적인 매출 및 영업이익 성장에 힘입어 고용 부문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6월 말 기준 1507명이었던 현대엘리베이터 임직원 수는 지난 6월 현재 1778명으로 271명 늘어 1년새 18%의 고용 증가 효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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