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캅' 손병호, 절대 악 캐릭터로 김희애와 대립 예고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8-17 21:2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미세스캅'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미세스캅'에서 배우 손병호가 절대권력을 지닌 악인 '강태유' 역할로 김희애와의 대립을 예고했다.

4회까지 방송된 '미세스캅'에서 강태유(손병호)는 원하는 것을 위해서라면 불법도 서슴지 않는 악랄한 캐릭터로 밑천 없이 바닥부터 시작해 대기업 회장이 되기까지 물불 가리지 않고 무법을 일삼았지만, 대외적으로는 건실하고 청렴한 사업가로 알려진 인물이다.

강태유는 서울지청 수사과장 염상민(이기영)을 쥐락펴락하며 아들의 살인 사건을 은폐하려 했다.

은폐 성공 직전 최영진(김희애)의 끈질긴 노력으로 끝내 아들이 체포당하는 모습을 볼 수밖에 없었다.

이에 강태유는 비서에게 "최영진이 좀 알아봐. 빠짐없이"라며 은밀한 지시를 내려 앞으로 최영진과 전면전을 벌일 것을 예고해 둘 간의 쫓고 쫓기는 대립구도가 어떻게 흘러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