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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방콕 도심에서 폭발한 폭탄물에 대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솜욧 품품무엉 경찰청장은 17일 오후 6시 30분쯤 방콕 관광명소 에라완 사원 부근에서 터진 것은 TNT 3㎏ 사제 폭발물이라고 밝혔다. 이 폭탄의 파괴력은 반경 100m에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폭발물로 인해 19명이 사망했고, 120여명이 부상을 당했다. 특히 사망자 중에는 중국인 2명과 필리핀인 1명 등 3명이 포함됐고, 한국인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태국 주재 한국대사관은 현지 병원과 경찰들을 대상으로 한국인 부상자가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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