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나의 귀신님, 조정석 사건의 핵심 다이어리 발견… 김슬기, 임주환과 맞닦뜨려 긴장감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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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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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 나의 귀신님' 캡처]



오 나의 귀신님, 조정석 사건의 핵심 다이어리 발견… 김슬기, 임주환과 맞닦뜨려 긴장감 UP

15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14화에서 조정석(강선우)은 김슬기 남동생 이학주(신경모)에게 갖은 욕을 얻어 먹고 따귀까지 맞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조정석은 그 즉시 박보영(나봉선)에게로 달려갔고 박보영을 단숨에 끌어안는다. 박보영도 눈물을 머금고 "그동안 셰프가 보고 싶었다"라며 마음 속에 품고 있는 말을 꺼낸다.

조정석과 박보영은 흥분을 가라앉히고 근처 놀이터에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박보영은 또 다른 귀신을 목격한다. 박보영이 조정석에게 방금 귀신이 지나쳤다고 말하자 조정석은 "귀신이 어딨냐"라며
겁먹은 듯한 귀여운 모습을 보인다.

박보영은 조정석과 헤어지고 김슬기(신순애)를 만난다.  김슬기는 빙의를 통해 최경장이 은희(신혜선)씨 뺑소니 사건과 연관이 있다는 사실을 밝힌다. 임주환(최성재)도 근무 도중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김슬기가

어디있는지 의문을 품는다. 

한 경장은 조정석에게 전화를 걸어서 다급히 만남을 약속하고 그곳으로 향하던 도중 잠시 대기하던 찰나 최성재가 차에 올라탄다. 결국 최성재에게 살해당한 한 경장. 한 경장이 죽은 소식을 듣고 급하게 장례식장으로 달려운 조정석은 최성재의 지문과 99% 일치한다 조사 결과를 결국 듣질 못한다.

조정석은 이러한 사건이 일어난 정황에 대해 조금씩 의심을 품기 시작한다. 그 뒤 조정석과 박보영 김슬기가 이 세사람이 마주한다. 김슬기는 은희씨 뺑소니 사건에 대해 최 경장이 연관된 것 같다고 박보영을 통해 얘기한다. 한 경장의 죽음과 자신의 죽음도 최 경장과 연관이 있는 것 같다며 김슬기는 조정석에게 다이어리에 단서가 있다며 꼭 찾아야 한다고 전한다.

이후 조정석도 박보영에게 한 경장이 죽기 직전 다급히 전화를 걸어와 은희 뺑소니 사건과 연관해서 할 말이 있다고 말했고 최 경장에게는 이 사실을 전하지 말라고 털어놓는다.

조정석은 다이어리를 찾기 위해 은희의 집을 찾아 집안 구석구석을 샅샅이 뒤지는 도중 옷을 갈아입기 위해 최성재가 갑작스럽게 집을 찾게 되면서 상황은 급박하게 흘러간다.

김슬기는 경찰서를 찾아 류현경(강순경)에게 빙의를 하고 차번호를 알아냈지만 최성재에게 발칵 되고 만다. 이내 김슬기는 최성재와 마주하게 되면서 드라마는 끝이 난다.

21일 방송될 '오 나의 귀신님' 15화에서는 어떤 상황이 전개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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