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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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8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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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안전수칙 준수를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 채택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경남도는 노사의 상생 협력 분위기 조성과 사회적 책임 확산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지역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고 18일 밝혔다.

노사대학 CEO 과정 6기 입학식과 함께 가진 이날 행사는 지역 노·사·민·정 대표와 노사대학 총동문회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노·사·민·정 대표들은 공동선언문을 통해 우리나라 최고의 산업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고 경남경제 중흥에 대하여 인식을 같이하며, 노·사·민·정의 협력적인 관계를 기반으로 기업 경쟁력 강화와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력하고, 즐겁고 안전한 사업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동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한편, 경상남도 지역노사민정협력활성화지원 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노사대학 CEO 과정'은 경남경영자총협회(회장 강태룡) 주관으로 추진된다.

이 과정의 목적은 경남지역 기업체 CEO 및 임원, 각계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관계 네트워크 형성 및 노사정 간 평생학습 조직으로서의 파트너십 자질을 함양하는 기회로 삼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는 데 있다.

2010년 제1기 55명을 시작으로 2014년까지 326명이 졸업하였으며, 올해 제6기 67명을 선발하여 18일부터 12월 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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