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정창욱 하차 "한여름 밤의 꿈같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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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9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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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냉장고를 부탁해' 정창욱 셰프의 하차 소식이 전해졌다.

17일 정창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여름 밤의 꿈같았던 '냉장고를 부탁해'. 좋은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14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측도 "정창욱 셰프가 본업인 요리에 집중하기 위해 하차 의사를 밝혔다"고 전한 바 있다.

이어 "정창욱 셰프의 하차 여부가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 이후 확정됐기에 방송에서 마지막 인사는 따로 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17일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정창욱은 동파면을 선보여 오세득 셰프를 이겨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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