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패치 강용석] "결혼 후 아내와의 소개팅날도 챙겨…" 애처가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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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9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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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변호사 겸 방송인 강용석이 과거 애처가 발언을 했다. 

지난 4월 방송된 JTBC '썰전'에서 김구라는 "이순자 여사의 76번째 생일을 맞아 전두환 전 대통령 부부가 마포의 유명 한정식 집을 찾았다더라"면서 강용석을 향해 "부부끼리 기념일을 챙기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강용석은 "나는 결혼 이후 꼭 지키는 '3대 기념일'이 있다. 하나는 아내 생일이고, 그 다음은 결혼기념일, 마지막은 아내와 처음 소개팅으로 만난 날"이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강용석은 "그러나 3대 기념일에 내 생일은 없다. '아내와 처음 만난 날' 정도는 빼고 내 생이로 대체했으면 좋겠는데 그게 잘 안된다"고 말했다.

18일 디스패치는 '[단독] 강용석, 홍콩 스캔들 증거…그가 답해야 할 의혹 5'라는 제목으로 강용석 스캔들에 대해 보도했다.

이날 보도에는 강용석과 스캔들 상대자인 파워블로거 도도맘의 카카오톡 일부 내용과 함께 불륜 증거라며 여러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이후 강용석 측은 반박 보도자료를 통해 "디스패치에 나온 사진 속 남성은 강용석이 아니다. 또한 카톡 내용도 일부를 발췌, 왜곡한 것"이라며 "특히 조모(도도맘 남편)씨 변호사는 소송이 시작되기 전 강용석 변호사를 찾아와 소송청구금액 1억원을 뛰어넘는 3억원을 요구했고, 지급하지 않으면 언론에 공개하겠다고 위협했다"면서 두 사람을 협박 및 명예훼손으로 법적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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