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쇼핑가족' 박원 "중고 직거래, 클라우드 펀딩 선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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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9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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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제공]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연쇄쇼핑가족' 박원이 첫 예능 출연 소감을 밝혔다.

1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에서는 김수아 PD, 박명수, 이영자, 박지윤, 써니, 박원이 자리한 가운데 '연쇄쇼핑가족'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JTBC가 새롭게 기획한 신개념 시추에이션 토크쇼 '연쇄쇼핑가족'은 선택장애에 빠진 현대인들의 소비 욕망을 낱낱이 분석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영자, 박명수, 박지윤, 써니, 박원의 영수증으로 최근 소비 형태를 파악해보는 영수증 토크 코너와 시트콤을 보고 소비 생활을 분석하는 코너로 구성된다.

남성 듀오 원모어찬스 멤버 박원은 데뷔 5년 아래 첫 예능 출연이다. "음악만 하다가 이렇게 TV에 나오고, MC 자리에도 서게 돼서 얼떨떨하다. 그런데 쇼핑을 좋아해서 주제가 맞는 것 같고, 어제도 도곡동에서 중고 직거래를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MC들과의 호흡에 대해서는 "명수 형님과는 함께 라디오를 해서 매 주 한 번씩 뵙고 있다. '편안하게 막 해도 된다'고 매번 말씀하셔서 편하게 하려고 하면 잔소리를 한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영자 선배님과 박지윤 선배님은 처음 뵙는 건데 처음 봤을 때부터 잘해주셔서 더욱 친해지려고 노력하고 있다. 써니와는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친해졌다"고 덧붙였다. 

김수아 PD는 "박원 씨는 라디오 PD의 추천으로 섭외했다. 그 PD가 말하기를 '물건 사기를 굉장히 좋아하는 남자가 있다'고 했다. 그게 박원 씨었고, 프로그램 기획 단계에서 가장 먼저 섭외했다"며 "얼굴이 많이 노출되지 않아서 요즘 20대 남성의 소비 패턴과 많이 일치하고 공감을 끌어낼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성별, 연령대별, 생활패턴별로 소비, 쇼핑 습관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연쇄쇼핑가족'은 오는 22일 밤 11시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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