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 인사이드'에서 서울대 재학 시절 회상하는 김정훈 [동영상 출처=YOUTUBE enews24.net]
아주경제 김정은 기자 = 연예계 원조 엄친아 김정훈…일본어까지?
연예계 원조 엄친아 김정훈이 유창한 일본어 실력을 뽐냈다.
출연진은 '고등학생 시절의 연애는 학업에 방해가 되므로 금지해야 한다'는 주제를 놓고 일본어로 토론을 시작했다.
“이걸(토론을) 어떻게 일본어로 하냐”며 당황스러워 하던 김정훈은 자신의 차례가 오자 유창한 일본어로 생각을 조리있게 전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김정훈은 “입시 압박이 심했던 고3 시절 만난 첫사랑이 큰 힘이 됐다”며 “열심히 공부하고 열심히 연애하면 시너지 효과가 있다”고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일본 출신 강남은 김정훈의 유창한 일본어 실력에 연신 감탄사를 내뱉었다.
한편, 2000년 남성 듀오 'UN'으로 데뷔한 김정훈은 '서울대 치의예과 중퇴' 이력이 화제가 돼 연예계 원조 엄친아로 인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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