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김태희 연인 비 "영상편지 큰일난다..사진 찍힐까봐 굉장히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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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0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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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용팔이 김태희 연인 비 "영상편지 큰일난다..사진 찍힐까봐 굉장히 힘들다"]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가수 비의 연인 김태희가 드라마 '용팔이'에 출연한 가운데 과거 비의 인터뷰가 화제다.

비는 지난해 1월 방송된 KBS '연예가중계'에서 연인 김태희와 공개연애의 힘든 점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비는 연인 김태희와 공개연애에 대해 "잘 지낸다. 많이 바쁘다. 괜히 또 사진 찍힐까봐 굉장히 힘들다"고 말했다.

비는 이어 "(김태희와)통화도 한다. 하지만 노래는 아직 안 들려줬다"고 덧붙였다.

비는 리포터가 마지막으로 김태희에게 영상편지를 요청하자 "큰일난다"고 말하며 거절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1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5회에서는 한여진(김태희)이 김태현(주원)에게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여진은 동생의 병원비에 허덕이고 있는 김태현의 전화 통화를 엿듣고 "동생 내가 살려줄까?"라고 말하며 김태현에게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했다.

용팔이 김태희 연인 비 "영상편지 큰일난다..사진 찍힐까봐 굉장히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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