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서 우체국 집배원 교통안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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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0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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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동안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동안경찰서(서장 강언식)가 19일 동안구 비산동 안양우체국을 찾아 집배원 1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교통안전 교육은, 안전모 미착용·인도주행·신호위반 등 하절기 이륜차 법규위반으로 인한 사고가 증가하는 데 따른 예방조치로, 이륜차 운전을 업으로 하는 집배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난폭·보복운전의 심각성을 설명하고, 안전모 미착용 등 사소한 법규 위반이 사망 등 중대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반드시 교통법규를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강 서장은 “안양우체국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 및 범죄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운전자의 안전운행과 법규준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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