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일본뇌염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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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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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뇌염 모양의 사진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시보건소(소장 박항순)가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일본뇌염 모기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일본뇌염'은 일본뇌염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에 물렸을 경우 혈액 내로 바이러스가 전파돼 급성 신경증상을 일으키는 감염병으로 사망률이 높고 회복되더라도 신경계 합병증 발생 비율이 높은 질병이라고 20일 밝혔다.

보건소는 일본뇌염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10월 하순까지 연무소독과 함께 모기 서식지와 저지대 상습 물고임 지역, 하수구 등 취약지에 대해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일본뇌염 예방접종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까지 아동은 보건소 및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박항순 소장은 “모기의 활동이 활발한 10월 하순까지는 가정 내에서 방충망이나 모기장을 사용하고 야외활동 시에는 긴 소매와 긴 바지를 입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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