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수보건소 재활운동교실 참가자 모집

[사진=안산시청 전경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상록수보건소(소장 김의숙)가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뇌병변 및 지체 장애인, 고령·만성질환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재활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재활운동교실’은 상록수보건소 재활보건실에서 9월 2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운영되며, 소그룹을 이뤄 슬링운동 치료기 등을 이용한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높은 운동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혼자서 운동이 가능한 장애인, 고령이면서 만성질환을 갖고 지속적 재활관리를 필요로 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한편 상록수보건소 관계자는 “그룹운동을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재활 프로그램으로 심신의 건강을 증진시켜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