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데일리]추락하는 한국 증시 버팀목은 없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8-21 07:3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아주경제 종목 뉴스

▷추락하는 한국 증시 버팀목은 없나
-코스피는 위안화 평가절하를 단행한 11일부터 20일까지 8거래일 만에 4.44%(89.02포인트) 하락. 코스닥은 12.01%(89.63포인트) 하락.
-외국인은 8월 들어 이날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4000억원 이상 거둬들여. 정부의 증시 부양책 필요성도 제기되는 상황.
-1989년 12월에는 '12·12 증시안정화 정책'을 통해 대규모 증시부양 추진. 그러나 인위적인 시장개입에 나설 경우 부작용이 불가피.

▷삼성페이 국내 첫 출시…汎삼성가가 범용화 걸림돌되나
-삼성페이가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에서는 사용할 수 있지만, 신세계 백화점에서는 사용 불가능.
-삼성전자가 신세계 그룹과 삼성페이 사용과 관련된 업무협약을 맺지 못했기 때문.
-유통업체가 사용을 제한할 경우 신용카드 결제단말기가 설치된 곳에서도 삼성페이를 사용 못해.
-대형 유통사들이 모바일 결제시장에 뛰어들면서, 신세계 그룹은 7월 SSG페이를 선보임.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도 올해 내 자체 결제시스템을 상용화할 계획.

▷신흥시장, 외국인 자금 엑소더스… 펀드도 마이너스
-미국 금리 인하 우려에 중국발 악재까지 겹치면서 신흥시장에서 대거 자금 이탈.
-19일 기준 37개의 글로벌 이머징 펀드의 1개월 수익률은 -8.91%. 3개월, 1년 수익률은 -14.13%와 -17.84%.
-브릭스 펀드의 설정액은 지난 1개월간 200억원 감소. 6개월간 무려 1277억원이 유출.
-중국 본토펀드에서는 지난 일주일간 191억원, 한달간 927억원이 이탈.
-지난 13개월간 신흥국 19개국에서 빠져나간 외국인 자본은 9402억 달러(약 1109조5000억원).

▲주요 종목 리포트

▷보험업종, 비중확대 제시[신한금융투자]
-금리 상승과 손해율 개선 사이클의 초입, ‘비중확대 제시’
-톱픽스로 삼성생명, 삼성화재, KB손해보험 제시
-생명보험은 자산운용, 손해보험은 보험영업이 관건

▷대한유화, 매수 및 목표주가 20만원[신한금융투자]
-에틸렌 가격 하락(-36.0%)에 주가도 급락(-40.2%)
-합성수지 판가 견조, 저가 원료의 투입시차, 하반기 정기보수 재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0만원(목표 PBR 1.2배) 제시

▲전일 장 마감 후 주요 공시

▷정형외과용 및 신체보정용 기기 제조업체 디오는 제6회 기명식 무보증 전환사채의 조기상환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170억원 단기차입금을 늘린다고 공시.
▷정형외과용 및 신체보정용 기기 제조업체 디오는 김진철씨 외 6인으로 최대주주가 변경됐다고 공시.
▷광학렌즈 및 광학요소 제조업체 디지탈옵틱은 시설자금과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30억원 규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공시.
▷우진은 한국수력원자력과 69억5900만원 규모의 방사능측정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대교는 올해 상반기 우수조직원의 영업성과에 따른 자사주 지급으로 인해 보통주 13만1701주, 기타주 1만8652주를 장외 처분키로 했다고 공시.
▷한진해운은 보통주 475만6473주(지분율 1.94%)를 보유하고 있는 양현이 최대주주 및 당사와의 특별관계가 해소됐다고 공시.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체 이엠텍은 김재홍씨 외 6인이 부산지방법원에 신청했던 임시주총 소집 허가신청 관련 소송을 취하했다고 공시.
▷삼부토건은 지난 17일 회생절차 신청을 통한 경영정상화를 위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접수한 회사재산 보전처분 신청 및 포괄적금지명령을 결정받았다고 공시.
▷합성수지 및 기타 플라스틱물질 제조업체 유원컴텍은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9억9900만원 규모, 보통주 29만2397주를 일반공모 유상증자키로 했다고 공시.
▷한진중공업은 계열사(HHIC-Phil Inc.)에 3474억5500만원 규모 채무를 보증키로 했다고 공시.

▲주요 뉴스

▷미국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27.7만, 예상(27.1) 상회
- 고용시장 개선의 기준으로 판단되는 30만건은 3월 초 이후 지속적으로 하회
▷미국 7월 기존주택매매 559만, 예상(543) 상회. 2007년 2월 이후 최대치
▷미국 7월 컨퍼런스보드 경기선행지수 MoM -0.2%, 예상(0.2) 하회
▷미국 8월 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 지수 8.3, 예상(6.5) 상회
▷독일 7월 생산자물가지수 MoM 0.0%, 예상(0.0) 부합
▷영국 7월 소매판매 MoM 0.4%, 예상(0.4) 부합
▷연방기금 금리선물에 반영된 연준의 9월 금리 인상 가능성 7월 FOMC 의사록 나오기 전 45%에서 24%로 하락 - CME 페드워치
▷윌리엄스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주택가격 상승 억제를 위해 기준금리를 올리는 방법은 대가가 커 부적절"
▷마르키트, "중국 경제둔화와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신흥시장 ETF에서 자금 이탈이 18개월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어"
▷그리스 치프라스 총리, 시리자 내부 분열로 총리직에서 사퇴하고 다음달 조기 총선 실시

▲펀드 동향

▷국내주식형 +112억원(19일 기준)
▷해외주식형 -34억원

▲오늘의 증시 일정  

▷경제지표
-미국 주간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미국 7월 기존주택매매
-미국 7월 경기선행지수

▷주주총회
-애강리메텍
-아큐픽스
-국영지앤엠
-알에프세미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