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인천본부, 제2차 KICOX 글로벌 선도기업 교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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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1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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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간 혁신역량 및 핵심 노하우 공유, 상생발전 도모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지역 산업단지를 대표하는 「KICOX 글로벌 선도기업」 8개사 경영자들은 각자의 우수 혁신역량과 핵심 노하우를 서로 공유하며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박동철, 이하 ‘산단공’)는 20일 주안국가산업단지에 소재한 (주)리팩(회장 이일해)에서 인천지역 「KICOX 글로벌 선도기업 리더스클럽(이하 ‘리더스클럽’)」제2차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날 리더스클럽 회원사는 우리나라 자동포장기계산업의 선두주자인 (주)리팩을 방문하여 전 생산공정과 품질관리 시스템을 하나하나 살펴보고 서로의 의견을 교환했다.

(주)리팩은 1967년 창업해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 기술개발을 통해 현재는 자동포장기계 산업 국내 내수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수성하며 세계 40여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지난 7월 20일 (주)파버나인(대표 이제훈)에서 개최된 제1차 교류회에서는 국내 최대 전자동 아노다이징(양극산화표면처리) 라인과 알루미늄 소재 가공 및 표면처리 과정을 살펴보고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산단공 인천본부, 제2차 KICOX 글로벌 선도기업 교류회 개최[사진제공=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회원사간 생산현장을 탐방하는 교류활동을 통해 지식·기술·경영 노하우 등 우수 혁신역량을 벤치마킹하고 서로에게 자문 및 코칭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아울러 기업간 교류활동에 그치지 않고 신생 또는 초보기업을 대상으로 멘토링 재능기부로 기업 상생발전 및 경쟁력강화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 및 특성화고 장학사업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박동철 인천지역본부장은 “최근 글로벌 산업환경 변화에 따라 기업들은 새로운 패러다임과 근본적인 혁신이 필요한 시점에 직면해 있다.”며, “리더스클럽 교류회가 상생협력의 성공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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