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김정은 준전시상태 진돗개 하나 발령, ‘젊은남성 소집’ 유포자 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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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1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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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김정은 준전시상태 진돗개 하나 발령, ‘젊은남성 소집’ 유포자 처벌…김정은 준전시상태 진돗개 하나 발령, ‘젊은남성 소집’ 유포자 처벌

북한군이 대남 포격도발과 함께 SNS에서 젊은 남성 소집 유언비어가 나돌았다.

북한군이 서부전선 비무장지대에서 포격 도발을 감행한 20일 전쟁 임박 시 20~30대 젊은 남성을 소집한다는 유언비어가 SNS를 통해 일반인들 사이에서 떠돌기도 했다.

이 메시지에는 “대한민국 국방부, 전쟁 임박시 만 21∼33세 전역 남성 소집”이라며 “뉴스, SNS, 라디오 등 전쟁 선포 확인되면 기본 생필품을 소지하고 국방부 홈페이지에서 장소 확인 이후 긴급히 소집 요망”이라는 내용이 적혀있다.

이에 대해 국방부는 “국방부에서는 이 같은 글을 게시한 사실이 없다”며 “이런 내용의 문자를 받는 즉시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에 신고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허위 사실 유포자는 경찰청에 의뢰해 처벌 조치할 예정이다.

또 북 포격 보도가 나오던 중 SNS에서 강원도 철원에 있는 부대도 북한군의 포격을 받았다는 설이 떠돌기도 했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군 관계자는 “국민의 불안 심리에 편승해 루머가 떠돈 것으로 보인다”며 거짓 사실에 동요하지 않기를 당부했다.
 

[영상=euronews (in English)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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